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암흑 (문단 편집) === [[리치 왕의 분노]] === 이 확장팩부터 블리자드의 클래스 디자인이 '평준화' 노선으로 전환되게 된다. 덕분에 암흑사제 특유의 여러 장단점들이 크게 평준화되었다. * 어그로 문제의 해결: 주력 스킬인 정신 분열에 오리지널 시절부터 달려있던 '위협 수준 크게 증가' 옵션이 사라지고, 어둠의 형상에 기본적으로 위협 수준 감소 효과가 붙게 되었으며 일정 시간 동안 위협 수준의 일부만 낮춰주었던 소실이 지속 시간동안 어그로를 0으로 만드는 효과로 바뀌면서 고질적인 어그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덕분에 탱킹 암사는 사라졌다.~~ * 광역기 추가: 광역기인 정신 불태우기가 생겼다. 굉장한 DPS를 뽑아내는 광역기로 각광받았으며, 웬만한 광딜구간에서는 화법[* 정신 불태우기급의 효율을 보이던 '살아있는 폭탄'이 추가되었다.], 야드[* '광폭화'가 추가되었고 '휘둘러치기'가 표범 폼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어, 두가지를 조합하면 정신나간 딜과 어그로를 획득했다.], 도적[* 아드레날린 돌리고 미친듯이 칼부를 치면 광역딜이 미터기를 뚫었다.]과 더불어 1등을 차지했었다. 거기에 겹쳐 확팩 초 파역 부스팅[* 죽음의 기사는 광딜을 할때 2가지 종류의 질병을 건 다음 '전염병'이라는 스킬로 이를 주변 몹에 퍼뜨렸는데, 리분 초기에는 이 전염병이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건 질병 디버프까지 퍼뜨리는 효과가 있었다. 이를 이용해 암사가 파멸의 역병을 죽기가 때리는 첫 대상에게 박으면 죽기가 전염병을 쓸 때 파멸의 역병이 주변의 모든 타겟한테 퍼졌고, 강력한 도트인 파멸의 역병을 동시에 전체 몹에 걸면서 정신 불태우기까지 꽂으니 상상을 초월하는 광역딜이 나왔다. 죽음의 기사가 아닌 직업이 쓰는 질병계 도트는 파멸의 역병 뿐이었기에 실질적으로 암사만 이득을 봤던 특성. 확팩 중반에 죽기의 전염병이 자신이 건 질병만 전염시키도록 패치되면서 막혔다.] 덕에 낙스라마스 시절에는 광역딜의 최강자 취급을 받았다. * 마나 수급의 해결: 대다수 클래스들이 받은 혜택이지만, 어둠의 마귀의 변화, 전체 마나량의 증가, 명상의 상향, 분산의 추가[* 당시 분산은 지속시간 동안 마나를 일정량 채워주는 효과도 겸했고, 또한 분산 중 사용 가능했던 정신집중형 마나물약의 지속시간이 6초였기 때문에 분산의 지속시간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즉 사실상 DPS 손해 없이 대량의 마나를 채울 수 있었다. 사실, 분산을 쓰지 않아도 마나가 다 닳아서 딜을 못하는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등 여러 버프 덕에 마나회복 물약을 떡칠하던 이전과 달리 마나 수급이 매우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 시너지 통폐합: 마나배터리 역할을 하던 흡혈의 손길이 그냥 재충전[* 마나 리젠 버프. 징벌 기사, 생존 냥꾼, 냉기 법사, 파괴 흑마, 암흑 사제가 발동 가능했다.] 발동 기술로 너프되어 불성 당시의 마나배터리의 위상을 잃었다. 이는 특히 TO를 두고 경쟁하던 타 하이브리드 캐스터들 (조드, 정술)에게 밀리는 원인을 제공했다. [* 타 캐스터들과 비교해서, 법사-주문크리5%(디버프), 공격력3%증가(비전). / 흑마-마법데미지13%증가, 주문크리5%증가(디버프), 주문력증가(악마), 재충전(파괴). / 조드-적중3%, 마뎀13%증가, 가속3%, 주문크리5%(버프) / 정술-크리3%증가(디버프), 주문크리5%증가(버프), 주문력증가, 캐스팅가속5%. / 암사-주문적중3%증가, 재충전, 파티에 소량 힐. 결국 그 당시 하이브리드 TO 1자리는 주로 (밀리) 징박, (캐스터) 정술에게 넘어갔다.] 또한 암흑사제가 PvE 한정으로 바퀴벌레의 위용을 뽐내던 시절도 바로 리분이다. 흡혈의 선물은 불성의 위용 그대로였고[* dps 6천을 뽑는다 쳐도 흡혈의 선물로 15%~25%가 자신에게 힐로 환원되었다. 초당 1500의 힐이 상시 걸려있는 셈. 리치킹 하드가 잡히는 리분 말기나 되어서야 캐스터 체력이 3만 전후였다.], 종족별 고유기술 통폐합으로 모든 암사가 파멸의 역병을 쓰게 되어 추가 치유가 들어왔으며[* 고유효과였던 불성과 대비하여 궁극기스러운 효과는 아니고 단순한 1인 타겟 한정 도트가 되었지만, 그래도 흡선과 별개로 고유 흡혈 효과는 붙어있었다.], 거기에 더해 최상급 생존기인 분산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별의별 상황에서도 생존하게 되었다. 더구나 마나 효율도 타 캐스터에 비해 좋은 편이었고, 무빙딜 효율도 뛰어났으며, 암흑사제가 공략 중 특정 역할을 맡는 경우도 꽤 많았기 때문에[* 낙스라마스 정신지배, [[알갈론|공무원]]의 빅뱅탱커, [[아눕아락]]의 파티힐, [[리치왕]]의 새우처리 등.] 25인 레이드의 트라이 과정에서 매우 애용되었다. 다만 희한하게도 PvP 상황에서는 위 상황이 역전되어 생존력과 마나 효율 모두 타 클래스에 밀렸다.[* 이는 메즈가 취약했고 마나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마나의 경우, 둘다 장기 쿨기였던 어둠의 마귀와 분산에 의존하던 암사와 달리 법사, 흑마, 정술은 상시 사용 가능한 회복수단을 갖췄기 때문에 마나 문제에서 자유로웠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조드, 고술과 더불어 [[간손미|고조암]] 트리오라 불릴 정도로 PvP에서 소외되었다.] 다만 [[얼음왕관 성채]] 이전까지 DPS 측면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었다. 암사 딜의 근본적인 문제였던 2차 스탯의 스케일링이 치명타가 터졌을때 200% 데미지를 주는 특성이 추가되고, DOT도 치명타가 터지게 되는 등 어느정도는 개선 되었지만 여전히 암사 딜의 절반을 차지하는 DOT 스킬은 가속 효과를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에 확팩이 진행될수록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가 이루어지며 결국 [[십자군의 시험장]] 시점에서 딜과 시너지 모두 떨어지는 잉여의 극치가 되었다. 군단까지를 통틀어도 가장 암울했던 시기. 상당한 장비를 갖춰입고 아무리 딜사이클을 잘 돌려도 탱커랑 딜을 경쟁하며 심지어 더 낮을때도 있었다. 현재와는 달리 당시엔 탱커 딜이 정말 딜러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았음에도! 심지어 암사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엔시디아]]조차 암사를 1명만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1티오 조차 '''캐스터장'''인 Muqq. 엔시디아의 레이드에서 나오는 '''모든 캐스터템'''을 먼저 시식하시는 분이다. 이에 엔시디아의 다른 암사인 Eoy가 레이드에서 제외되어 징징글을 시전하기도 했다.] 이 2차 스탯 문제는 [[얼음왕관 성채]] 패치 시점에서 드디어 종결되었는데, '''도트에 가속도가 적용되고''' 정신력 스케일링 역시 버프를 받게 되었다. 이 패치 덕분에 암사와 흑마법사의 딜이 폭풍같이 올라가 확장팩의 마지막인 얼음왕관 성채에서는 탑티어급 캐스터로 기용되었다. 이후 확장팩에서는 2차 스탯 스케일링 문제로 인한 DPS 부족 현상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2차 스탯 상향으로 딜이 좋아지자 PvP에서도 급 기용되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딜이 부족하여 묻힌 특징들[* 피해를 입힐 때마다 '어둠의 매듭' 마법 버프가 중첩되어 해제저항이 뛰어났고, 메즈들이 비록 쿨다운은 길었지만 효과가 확실했으며, '정신 분열 연마' 특성에 치감 효과가 있었는데 이는 캐스터 중에서는 보기 드문 효과였다. 또 정신적 공포라는 극심한 공포 3초 + 무장 해제 10초라는 캐스터 중 유일하게 무장 해제기도 생겨서 PVP에선 오리지날 이후로 또다른 전성기 수준을 맞이했다.]이 발굴되면서 갑자기 사기급 PvP 클래스가 되었다. 마법해제 및 버프 등 유틸리티의 기반이 뛰어난 사제다 보니 딜링 문제만 해결되자 완전체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